부산에 가면 “부산시티투어 타고 이벤트 참여를 해야 해”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2030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확산과 시티투어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부산시티투어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감성 이벤트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와‘2030 부산엑스포’유치 기원 이벤트「부산시티투어‘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를 운영한다.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역 승강장에서 스탬프 카드 수령 후 부산시티투어 레드, 그린, 오렌지 노선 탑승 시 가이드에게 스탬프 도장을 받는 이벤트로, 노선별 스탬프 3개 획득하면 부산역 승강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 당일 부산역 승강장에서 서부산 노선(오렌지 라인)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50% 할인 이벤트로, 가이드가 “2030세계엑스포를 ~”이라고 했을 때, 탑승객이 “부산에 유치해!”라고 하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노선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
(www.citytourbusan.com)와 비짓부산(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난 10월에 신규 개통한 오렌지(서부산) 노선 내 숨은 관광 명소를 부산시티
투어 타고 부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2030 월드 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여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를 위해 관광업계와 협업해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