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밀양 방문의 해’ 맞이 이색 이벤트 이어져 –
밀양시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두 가지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관광객이 추천하는 관광지 ‘밀양 어때?!’이벤트는 밀양의 이곳저곳을 여행한 외부 관광객이 본인이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에 대해 500자 이상의 추천이유 및 후기와 인증 사진을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에 소개하는 이벤트다.
참여 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밀양 홍보대사로 맹활약 중인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 굿즈를 증정하며, 매달 우수작 20명에게는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두 번째, ‘밀양관광 행복 두배’ 이벤트는 밀양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외부 관광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밀양 여행 중 먹고, 보고, 즐기는 데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영수금액에 따라 2~5만 원 상당의 밀양시 농․특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밀양 방문을 통해 행복을 얻고, 돌아가서도 푸짐한 선물을 통해 또 한 번 행복을 얻는다는 의미의 ‘밀양관광 행복 두배’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농․특산물 홍보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밀양방문의 해-이벤트란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밀양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이벤트 외에도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에 자주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