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충북도,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

충북도,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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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 충청권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참여 활동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충청권 사업명은 실버세대, ‘빛나는 무대로 나와유 ~ I&YOU’ 로 경험과 연륜이 있는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을 통해 충청권역 총 28개 지역 20개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양질의 무대를 제공하여 공연자로서의 자존감을 고취시키며, 어르신 중심 무대 공연 마련을 통해 주체적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어르신 공연팀은 구성원 전원이 만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소규모 공연팀이며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양악·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이다.

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한 팀당 5회씩 공연으로 연간 총 100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과 모집기간은 재단 누리집(www.cbfc.or.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다양한 지역·세대 간 교류를 통해 어르신 공연팀의 한 단계 발전 된 실버예술가의 도약이 기대 된다” 라며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사업을 향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