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은 잇따른 전지훈련 유치로 뜨거운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배드민턴경기장에 동절기 시즌 실업팀, 대학교, 초중고교 배드민턴팀의 적극적인 전지훈련을 유치해 밀양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전지훈련은 전국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실력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훈련기간 중 선수, 학부모, 코치진들은 “밀양의 청정환경과 완벽한 시설의 전지훈련으로 능률이 배로 오르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전지훈련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전지훈련으로 인해 밀양시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밀양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편의 제공 및 전지훈련 개선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