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력적인 서울 MICE 시장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
SMA는 서울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된 MICE 민관협력체로 MICE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2월 현재 총 6개 분과, 10개 분야 320개 사가 가입되어 있다.
SMA 회원사로 선정 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 등 MICE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MICE 매체 및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SMA 활성화 행사에 참여하여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올해는 SMA 회원사 간 상호 협력 강화 및 국내·외 대면 MICE 유치 마케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서울 MICE 유치 경쟁력 및 지속 가능한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함께 힘쓸 계획이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2023년을 MICE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서울의 MICE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