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도시 조성 박차!
–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 상반기 준공
–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등 기존 체육시설 30여 개소 개·보수
원주시가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368여억 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수영장을 포함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7월 중에는 개관할 예정이다.
또,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에 관객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한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외 30여 개 시설에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전천후 시설보강 등 대대적인 개량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