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노사합동 연탄나눔봉사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지난 12일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진구 개금동 일원에서 회관의 임직원 및 노조원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노사가 함께하는 첫 단체 봉사활동이다.
부산진구 소재의 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총 3000장의 연탄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정필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연탄 나눔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재단법인 출범 이후 지역복지시설 방문, 찾아가는 공연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