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2 경상남도자원봉사자 대회에서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4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2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도민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나눔·봉사 문화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함안군에서는 △경남도지사 유공표창에 △칠원읍자원봉사대(단체), 뜨개질봉사단 우지원‧산인면자원봉사대 안인순‧법수면자원봉사대 정경순이 수상했고,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는 습지생태가이드봉사단 이애란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에는 군북면자원봉사대 이혜란이 수상했다. △우수센터 평가부문에서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자들의 나눔과 헌신 덕분에 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여 지역사회가 변화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