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는 2022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오전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수기관 2곳과 장려 8곳 등 총 10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재) 문화엑스포는 우수기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의 수상한 (재)문화엑스포는 경상북도가 25개 도 산하기관 공직유관단체(감사대상 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류희림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청렴 문화엑스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결실이다.
전 임직원들은 청렴 문화엑스포를 위해 △청렴해피콜 운영 △외부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소통채널 청렴 공유방 개설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내실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원인 및 업무관계자들에 대한 친절 응대 등 청렴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는 “이번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상 수상을 문화엑스포 전 직원과 함께 기뻐하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 온 철저한 투명 경영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