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제로타리 밀양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부

국제로타리 밀양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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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로타리클럽(회장 이재운)은 부북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와 상동면 자원봉사회(회장 강윤자)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만원씩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이재운 회장을 비롯해 회원 5명이 부북면과 상동면 자원봉사회 김장나눔 행사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성금은 자원봉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이재운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정하동 부북면장과 김윤만 상동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져 기쁘다”며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0월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해 취약계층 지원활동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이명이 기지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