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관광협회,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가져
전남도와 전남도관광협회는 11월 29일 오전 11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1층 컨벤션홀에서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도 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임광호 전라남도관광협회장, 이건철 전라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장재호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도 내 관광업계 대표 및 종사자, 시․군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봉현 ㈜영신관광여행사 대표이사, 오주란 ㈜여행가게 대표이사, 서영례 (유)한빛고속관광 대표이사, 강성원 유달여행사 대표이사, 정청원 ㈜폰타나비치관광호텔 과장,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1명), 전라남도관광재단(2명), 시․군 관광과 공무원(10명) 등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김오순 (유)누리관광여행사 대표이사, ㈜좋은세상여행 대표이사, 김지연 행복한여행사 대표이사, 이신애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주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3명) 등 7명은 전라남도관광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본 행사 참석자들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대형 이벤트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전남 관광인의 힘찬 결의를 다졌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