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안동시,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 개최

안동시,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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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공연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광포럼

관광거점도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공연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광포럼」을 23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북북부권 11개 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 중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공연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공연 현황 분석과 예술 가치와 경제 가치를 고려한 체류형 관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연관광협회 김경훈 회장의 ‘공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안동지역 문화기획자인 권두현 대표의 ‘안동지역 공연 관광 현황과 과제’가 발표되고, 지역 공연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병규(안동MBC PD), 김민성(문화산업교육진흥원 대표), 김준한(상상연구공간 양정 대표), 박성웅(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지사장), 윤민식(도모 컴퍼니 대표), 윤은향(한예술단 단장), 조한익(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공연기획팀장), 황영호(공연 연출가) 등의 참여자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편,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은 1차 「안동 스포츠 관광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2차 「전통주와 안동 관광 산업화 전략」과 3차 「관광거점도시 안동 미래관광포럼」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 23일(금)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아는 만큼 보이는 안동”이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포럼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연구팀(☎054-840-3472)로 연락하면 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