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남도,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경남 관광상품 홍보

경남도,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경남 관광상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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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트래블마트(사진_경남도)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일 ‘2022 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에서 2023년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방한에 대비하여 경남관광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남‧울산 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2 2회 부산 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부산 벡스코 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관광업계 주력 시장인 중화권일본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 등에 중심을 두고 있는 91개 사 100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지자체 및 관광업체 70개 사 91명이 참가했다.

트래블마트 행사를 알리는 개회식에서 경남관광재단은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경남의 ▲한류(촬영지 성지순례식도락 여행축제산업관광▲웰니스(산악관광힐링▲럭셔리(럭셔리 숙소골프&요트파인다이닝특산품등 경남만의 우수 관광상품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해외바이어와 관광업계 기업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B2B) 진행하여 경남의 18개 시군 대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최신 경남관광 트렌드를 안내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에 힘썼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트래블마트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경남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상품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도경남관광재단, 18개 시군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에서 테마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문 홍보물을 만드는 등 외래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지속적으로 외래 관광객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