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보성군은 지난 24일 토요일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전라남도 공모사업인「문학자원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이번 백일장은 시와 그림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태백산맥문학관에는 142명의 참가자(시 82명, 그림 60명)와 가족 및 지인들을 포함 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으며 보성군 관내부터 멀리는 충청도 학생들까지 대회에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태백산맥문학관을 포함 대회 장소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회 참가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을 통해 미래의 문학 꿈나무들이 문학에 대한 귀중한 꿈을 키우고, 전국 학생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백일장 결과는 9월 26일 월요일 심사를 통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보성군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태백산맥 백일장 홈페이지(www.taebaeksanmaek.co.kr)에 공지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