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 웰니스 힐링 여행 상품 기획전을 오는 9월 1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만남․즐김 치유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40여 개의 다양한 웰니스 힐링 상품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10일 만에 1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구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요가, 숲길 승마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호스트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웰니스 힐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기획전은 의미가 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웰니스 관광지 호스트인 전문 힐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웰니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com), 예약 및 이벤트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 홈페이지(www.frip.c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