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다운 차별화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8일 부산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0명을 남해로 초청해 ‘Visit 남해, Network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에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을 소개하고 남해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여행업계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 이벤트 등 혜택을 소개했다.
또한, 광역시티투어, 남해관광플랫폼, 바래길 등 재단 대표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는 남해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해 관광의 관문인 남해각과 남해전통시장, 바래길탐방안내센터, 설리스카이워크, 독일마을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남해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되었다”면서 “여행상품 구성을 위해 실무진과 함께 다시 남해를 찾겠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하고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행사 개최하게 되었다”며 “남해군 인접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여 남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