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3월 15일(화)부터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관광홍보관에서 ‘대전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전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여 지역 업체의 우수함을 알리고 매출성장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키다리식품(주)(대표 이명수)의 ‘세이면 국수’ 등 대전 내 28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관광홍보관에서 3월 15일(화)부터 6월 12일(일)까지 약 3개월간 선정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상공회의소는 작년 12월 대전지역 상공업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위하여 우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대전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공업계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