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1월 12일(금)~13일(토) 양일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기록하는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페어를 통해 ‘기록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과 기억에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11(목) 18:00까지 홈페이지(www.scaaf.kr)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무료 신청예약 할 수 있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