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하여 조사한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광역도 기초단체 부문 매력성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 스마트 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 교수)가 개발한 모델로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성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하였다.
종합평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되었으며 통영시는 광역도 기초단체부문 매력성 부문에 선정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공동 평가지표는 관광객과 현지인 양측이 측정에 참여해 관광과 도시 관점을 동시에 고려한 평가지표라는 면에서 신뢰성 있는 지표라 할 것이며 이러한 지표에서 통영이 매력성 부분에 최우수를 달성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통영의 경쟁력과 상대적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하여 전략적으로 향상 할 방향을 모색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