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금) ~ 7일(일) KBS아레나홀
<레미제라블><노트르담 드 파리><모차르트 오페라 락> 뮤지컬 콘서트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이 11월에 내한하여 <THE FRENCH ORIGINAL MUSICAL CONCERT “ENCORE”’> 공연을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 무대에 선보인다. 이미 지난 2019년도와 2021년 5월 내한 공연 이력이 있는 프랑스 오리지널팀은 지난 5월 어려운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부산 2개 도시의 약 1만5천명 관객이 보여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내한하여 한국 팬들 앞에 서기로 했다.
㈜KBES(케이비이에스)가 주최하고, ㈜KBES(케이비이에스) 와 ㈜KGMG(케이글로벌미디어그룹)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5개 도시(서울, 울산, 경기도 고양, 대구,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오는 11월 5일(금) ~ 7일(일)까지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프랑스의 로랑방(Laurent Bàn), 로랜드 칼(Roland Karl), 앤마린 수와(Anne-Marine Suire), 에밀리앙 마리온(Emilien Marion), 오드리 로시(Audrey Rousseau) 등 총 17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팀과 윤혁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33인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이 선보일 <THE FRENCH ORIGINAL MUSICAL CONCERT “ENCORE”>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의 대서사시를 장르별 원작의 정서를 보존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편곡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추가하여 새롭게 구성한 뮤지컬 콘서트이다. 본 공연을 통해 관객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Notre-Dame de Paris(노트르담 드 파리), Mozart L’Opéra Rock(모차르트 오페라 락), Les Misérables(레미제라블) 3개 작품의 주요 넘버들을 프랑스 오리지널 캐스트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로 들을 수 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40년간, 전 세계 44개국이상의 공연으로 7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전무후무한 흥행 대작이며, 영화화를 통해 작품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킨 바 있다. 사랑과 희생, 구원과 부활을 배경으로 19세기 암울했던 프랑스 사회와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한 죄수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세계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루었고, 세계적으로 프랑스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이다. 꼽추이자 추한 외모를 지닌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뤘다.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150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프랑스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최대의 화제작으로 현대적인 의상과 안무, 오페라와 락을 결합한 화려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유럽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NRJ Music Awards에서 3관왕을 석권한 작품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사회 환원 프로젝트 ‘HANDS FOR HERO’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HANDS FOR HERO’(핸즈 포 히어로) 캠페인은 이 시대의 진정한 숨은 영웅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본 ‘앙코르’공연 수익 일부는 현 코로나 시대 방역과 국민의 건강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다양한 영웅들(소방간, 간호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본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진 예술을 접목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힘써 온 대한민국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의 세미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의 총괄 기획을 담당한 김요셉 프로듀서는 “곧 위드 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 코로나 팬데믹이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지만, 이를 가능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 준 대한민국 온 국민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낌없는 헌신을 보여준 우리 소방관, 간호사 등과 같은 숨은 영웅들에게 본 앙코르 공연을 통해 위안과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며 본 공연을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시기임에 이번 공연은 특별히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5일 KBS아레나홀을 시작으로 지방 순회 공연으로 진행 될 본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명이 기자 chairman@newsone.co.kr
공연시간 : 금요일 오후7시30분 | 토/일요일 오후2시, 7시
관람료 : VIP석 150,000원 R석 120,000원 S석 100,000원 A석 60,000원
문의 : 031-915-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