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사히 수료를 마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도선)은 제12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9월30일 개최했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12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3개반(기초반 2, 심화반 1), 총 27명이 수료하였다.
주요 강의 내용은 영상콘텐츠를 촬영·편집·제작하는 것이며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쉽게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임 활동에 제약이 많아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교육의지만큼은 꺾을 수 없었다.
한 수료생은 “평소 영상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강사분들의 열의 있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배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러 영상을 제작해 볼 것이다.”라고 했다.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6개월간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과정을 잘 마친 수료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