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참가 서류를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남 대표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경남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여행의 낭만, 쇼핑의 감동, 경남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공산품, 민·공예품, 융복합상품, 가공·기능식품, 기타 관광기념품이면 가능하다. 개별 기념품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60cm 높이 60cm 이내여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0일 기준 개인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남해군인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있는 개인 또는 기업은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남해군 문화관광과에 방문 혹은 우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3회 경상남고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남해군 삼동면 소재 ‘완벽한 인생’에서 제출한 흑맥주 ‘광부의 노래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소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