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원관광에 시동을 걸다’ 강원도관광재단 출범

‘강원관광에 시동을 걸다’ 강원도관광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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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강원도)

강원도와 시군 통합형 관광전담기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강원도관광재단이 25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출신인 강옥희 대표는 개소식에 앞서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강원도는 이럴 때 일수록 청정 이미지를 통한 국내관광 강화 및 장차 도래할 인바운드 유치 준비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강원도 관광이 재도약 하도록 국내외 관광 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강원관광 진흥을 이끌고자 한다.”고 개소 의지를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앞으로 18개 시·군과 함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관광전담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당초 예정된 참석인원을 대폭 줄여 국내외 관광업계 및 재단직원 50명 미만으로 참가자를 최소화 하여 대내외 출범을 알린다.

비록 개소식은 간소화 되었으나, ‘강원관광에 시동을 걸다’라는 주제로 기획하고 플라이강원, 강원도립극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들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강원도민과 국회의원, 시장, 군수, 관광 및 문화예술 업계 등 각계각층이 축하영상을 보내와서 지역과 함께하는 출범 개소에 의미를 더하였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