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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관광청] 미식 여행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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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올해 캘리포니아 여행 핵심 테마로 ‘미식’을 선정해 최상의 식도락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써 캘리포니아를 적극 홍보한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최근 공개된 <미쉐린 가이드 캘리포니아 2019> 발간을 기점으로 주 전역의 미식 도시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캘리포니아만의 특별한 다이닝 문화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에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모수 레스토랑에서 미쉐린1 스타 등급을 획득한 안성재 셰프와 함께 ‘캘리포니아 다인 앤 와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7월 초에는 디지털 콘텐츠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잇 앤 드링크 캘리포니아’ 오프라인 미식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내 꿈의 버킷리스트, 캘리포니아 미식 트립>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영향력 있는 소셜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으로 캘리포니아의 떠오르는 맛집, 미식 여행의 성지 투어 등 본격적인 캘리포니아 미식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TV 예능 프로그램 유치, 미디어 여행사 통합 팸투어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 여행사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다양한 소도시로 떠나는 미식 테마 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문화적 풍경의 중심지로 전체 미국인 중 10% 이상이 살고 있다.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