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로컬들도 쉼을 위해 찾는 곳 도심 속 핫스팟

[스위스 관광청] 로컬들도 쉼을 위해 찾는 곳 도심 속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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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 스위스관광청 제공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위스의 도시와 마을이 선사하는 진정한 휴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로컬들도 즐겨 찾는 이들 장소는 평화롭기 그지없다 도심에 자리해있어 여행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취리히(Zürich)의 웰빙 테르말바트스파(Thermalbad& Spa)

취리히의 새로운 온천수 스파를 찾아 보자 백년이나 된 금고에 자리한 풀부터 루프탑에 자리한 탁 트인 노천탕까지 취리히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명당이다.

쿠어(Chur)의 뒷동산 브람브뤼에쉬(Brambrüesch)

쿠어 도심에서 케이블카로 브람브뤼에쉬 고원 지대까지 단숨에 오른다.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이쿠어의 뒷동산은 일상의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쉬어 갈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여름에는 아름다운 산, 들판과 독특한 알프스 절경의 파노라마 뷰가 깊이 있는 휴식을 만들어 준다.

베른(Bern)의 워터파크 스파 베른아쿠아(Bernaqua)

스타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의 독특한 건물에는 어드벤쳐풀과 짐 각종 웰빙시설이 설치돼 있다. 마사지부터 사우나까지 크나이프부터 로만아이리쉬파스까지 다채로운 뷰티 트리트먼트와 웰니스 공간으로 베른아쿠아는 로컬들에게도 인기 있는 토털 웰빙센터다.

바덴(Baden)이 보여 주는 삶의 질

삶의 질을 탐색해보기 위한 여정으로 바덴에서 모든 감각을 동원해 웰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덴의 숲과 빌라 보베리(Villa Boveri) 공원의 조용히 흐르는 리마트(Limmat)강. 스위스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하기로 소문난 온천을 이곳 바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풍성해진 자신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바덴 인포센터에서 해당 투어를 찾아볼 수 있다.

뉴샤텔(Neuchâtel)호수 위 쇼몽Chaumont)

뉴샤텔 호수와 발 드 뤼즈(Val de Ruz) 사이의 능선은 뉴샤텔의 뒷동산이다. 이 산은 절경의 뷰를 선사하는데 호텔도 하나 들어 서있고 지리학적 역사도 의미 있어 유라(Jura) 지역 하이킹의 좋은 출발지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쉼의 스팟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원한다면 스위스로 떠나 자연 그대로를 느껴 보자.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