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 교육전시회 개최된다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 교육전시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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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교육 모습, 안동시 제공

19일 안동시와 (사)안동자연색문화원은 오는 24일까지 교육생들의 교육 작품 전시회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옻 민화 교육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대중적인 옻 민화 교육을 실현하고자 ‘옻 민화와 천연염색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교육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 전시회에서는 7개 과정(옻 민화, 자연염색-기초, 3급, 2급, 민화-3급, 2급, 규방공예 3급) 교육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소중한 문화적 유산의 계승, 발전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생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기능인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12월 19일 오후 2시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효민 기자 lh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