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주) 측, 9월 6일 개통식 정상 추진 알려와
5일 목포시(김종식 시장)에 따르면 오는 6일 예정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이 정상적으로 야외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과 달리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속도가 늦어져 개통식 당일에는 영향이 없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개통식을 야외에서 정상 추진한다고 목포해상케이블카(주)측에서 목포시에 알려왔다.
또한, 개통식은 예정대로 목포시를 비롯한 초청기관 및 목포해상케이블카(주)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기상여건에 따라 시승 여부를 결정한다고 목포해상케이블카(주)측은 밝혔다.
실질적인 정상영업은 7일(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른 정상운행 여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누리집(www.mmcableca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선 9월 3일 시승식을 통해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웅장한 모습을 성공리에 선보였고, 국내 최고의 케이블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합격점을 받았다.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