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군 청사 1층 로비 /제2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수상작 13점 전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은 ‘문화가 있는 날’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에 따라 함안군(군수 조금제)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군 청사 1층 로비에 ‘제2회 함안 연꽃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 1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실시한 공모전에서는 총 1,307건의 연꽃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두 명의 아이가 연꽃사진을 찍는 장면을 표현한 안창림 씨의 ‘어린작가들’을 비롯한 작품들이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작들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연꽃테마파크 내에 전시되었으며 30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 함안군청 로비로 장소를 옮겨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통해 700여 년 동안 잠들어있던 아라홍련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라며, 이번 전시가 아름다운 함안을 다시금 둘러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공연들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