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유네스코 보전 지역으로 생물 탐사 캠프 떠나자

유네스코 보전 지역으로 생물 탐사 캠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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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관광공사 제공

19일 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를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연천군 고대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연천 고대산 바이블리츠는 경기 유일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 고대산 휴양림에서 전문가와 동행해 다양한 생물종을 찾는 탐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 다른 시간대로 주간에는 식물, 곤충, 조류 등 총 8개 탐사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부터 새벽까지 야행성 곤충부터 새벽에 주로 활동하는 새, 양서파충류까지 다양한 동식물종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잠자리 전문가 정광수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행사 참가 방법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 및 지정예매처(아이스크림몰, 티몬, 쿠팡, 모하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