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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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실행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핸드폰 화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획득한 스탬프 개수가 10개 이상이 되면 기념품 응모를 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 할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으로 영천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을 찾아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체 20개소로 보현산‧임고서원권역 8개소, 시내‧도계서원권역 7개소, 치산‧은해사권역 5개소로 지정 운영돼 어플리케이션에서 획득한 스탬프는 일정기간 보관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