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공공·빅데이터 활용과 공공정보기반 창업 활성화

공공·빅데이터 활용과 공공정보기반 창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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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진대회포스트(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정보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7년 이내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모든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메일(ceb@btp.or.kr)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공공데이터 활용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사업성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부산 소재 공공데이터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 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본선 대회 수상자는 창업 초기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을 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서연 기자 l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