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한강 몽땅 축제 기간(2018. 07.20 ~ 08.19)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빛섬에서 제1회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하며, 8월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라라랜드”를 8월 11일에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SH공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 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빛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영화제를 만들어 SH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세빛섬은 세빛섬의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상호공감대가 형성되어 지난 5월말 두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기자 kyh@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