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홈 취재수첩
우리의 진짜 나이는?
한국에서는 나이를 구분하는 방법이 세 가지이다. <세는 나이><만 나이><연 나이>
우리나라는 2019년 12월 31일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2020년 1월 1일이 되면 2살이 된다. 태어난 지 하루...
취재수첩 l ‘아니면 말고’식 공약에 지지자들만 멍든다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표 쟁탈전이 가관이다. 표가 있는 집단을 집중 공략하는가 하면, 네편 내편 갈라치기에도 실력을 발휘한다. 진영논리로 지지자를 결집시키려는 것이다. 충성도가 높은...
여행의 시작, 비행기 에티켓
이제 한 달 정도만 지나고 나면 1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휴가철이 다가온다.
여행의 성수기가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매달 떠나는 해외여행객 수가 상상이상이지만 필자에게는 무더위를 피해...
자유가 있는 날
요즘 영화들을 보면 한 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맞춰 개봉하는 경우가 많다. 휴일도 아닌데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는 이유는 1인당 5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취재수첩 l 행정 편의적 방역 거리두기 해제해야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한 정부는 오는 3월 21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 수준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취재수첩] 대선후보는 표퓰리즘보다 정책으로 선택해야
올 임인년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대선이 있는 해다. 전 매스컴이 대선을 어젠더로 대서특필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선후보들은 표심을 노리고 표퓰리즘 공약과 네...
이게 요즘 유행이라며?
최근 대왕 카스테라가 거리를 지배했다가 다시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외식업계에서는 유행을 타서 점포가 급히 생겼다가 사라지길 반복한다. 그전에 과일주스 ‘쥬시(juicy)’의 경우도 히트하자마자...
태풍 보도에 따른 서울공화국 논란
최근 태풍 ‘링링’과 ‘타파’가 연이어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두 태풍 보도에 있어 지역차별이 존재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두 태풍 모두 초강력 태풍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지만...
취재수첩 l 점입가경인 양평고속도로 주민이 원하는 대로 결정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점입가경으로 前 양평군수의 땅 문제가 불거졌다.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소속 정동균 前 양평군수의...
국내여행 알고 나면 더 즐겁다
외국으로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기자 일을 하기 전까지 국내여행을 딱히 가 본 적이 없었다. 항상 '국내여행을 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떠나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