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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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섬으로 변한 대청호, 처리비용 7억 원

지난 8월 26∼30일 대청호 유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호수에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드는 비용이 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3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이하 수공)에 따르면...

가을장마, 폭우로 이재민 300명 넘어

지난 8월 2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이재민은 300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실종도...

비자림로 확장 논란 확산… 제주도 “공사 일시 중단”

제주도가 추진하는 비자림로 확장 공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비자림로 양 옆으로 삼나무 숲이 조성됐는데, 도로 확장 과정에서 삼나무 수천그루가 잘려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원한 도심피서 ‘몰캉스’ 대세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쇼핑몰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몰캉스(쇼핑+바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등 전통적 선호 지역 대신 러시아와 호주 등 ‘시원한 나라’를 선택하는 해외여행이...

숙박앱 보고 예약했는데 무허가 펜션?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거나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을 파는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해수욕장 안전사고, 성범죄 OUT

국민 휴양지인 해수욕장 상당수가 안전요원이나 동력 구조장비, 감시탑, 물놀이구역 부표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해수욕장 20곳에 대한...

냉해에 폭염, 추석물가 비상

봄철 이상저온에 이어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과일의 작황이 부진해 내달 추석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유통업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감귤을 제외한 주요 과일의...

소음전쟁 여름철 버스킹, 민폐 수준

여름철 버스킹(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이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민폐 문화로 전락하고 있다. 늦은 저녁 홍대·신촌 등은 버스커들이 불과 3~5m 안 되는 간격을 두고 공연을 하면서...

반려동물 해수욕장 출입 올해도 논란 거세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했지만 애완견과 여름 바캉스 즐기기가 쉽지 않다. 개를 데리고 해수욕장에 가면 반려동물의 대소변과 털날림 등의 이유로 금방 쫓겨나가기 때문이다. 민원이 접수되면 난감한...

수원 광교 카페거리 주차난 몸살

경기 수원 광교 카페거리가 극심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로 한 차선은 불법 주·정차 차들이 점령한 지 오래고, 인도 위까지도 차들이 올라오면서 보행자들이 걸어 다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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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시 건축상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 대상

- 최우수 ‘수곡 행복주택’, 우수 ‘서원 청소년 문화의집’ 등 -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청주시는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으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하는 등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이슈추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년 무엇을 남겼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