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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기부하고 절세혜택 받고 특산품 선물까지 ‘고향기부 제도’
수도권 인구 집중 등으로 지방 자치단체가 재정적으로 자립하는 것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통계청의 재정자립도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과 광역지자체는 58.2%, 8개 도는 34%로...
식(食)=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평소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30대 윤민지(가명) 씨는 식사 후 뒷정리를 하면서 매번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도시락 하나를 시켜도 국과 반찬 등 함께 딸려오는...
미라클 모닝, 루틴으로 만드는 건강한 삶
김지나 씨는 2021년 서른의 시작을 미라클 모닝과 함께 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이불을 정리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차를 마시고 간단한 글쓰기를 한다. 한 문단...
인구감소지역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70대 할머니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천천히 다가온 버스는 할머니가 있는 정류장 앞에 정확히 멈춘다. 차내에는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있지만...
내 장례식을 내가 직접 준비하다
우리보다 한 발 빠르게 고령화사회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사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종활(終活,슈우카츠)’이라고 불리며, 장례식 비용을 미리 지불하거나 무덤을 미리 구입하는 등...
브랜드 경험의 시대, 오프라인에서 찾은 경쟁력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됐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서고, 감염재생산은 1.4에 달했다. 연말연시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최대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서울시는 67년만에 보신각...
노지 캠핑장, 차박 성지에 쓰레기들이 나뒹군다
- 자연을 즐기는 캠핑의 기본 매너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들 -
캠핑마니아 신종현(35세, 가명) 씨는 최근 들어서는 캠핑을 떠나기가 내키지는 않는다. 코로나 이후 캠핑이 붐처럼 성행해...
문화 인물 | 조영려 신진 화가를 만나다
조영려 신진 화가,
화폭에 馬(말)의 감정을 담다
- BFAA 전시작품 판매 수익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말은 유구한 세월을 인간과 공존해 왔으며, 그 기상과 역동성은 희망과 용기를...
국내 온천에 필요한 혁신과 변화의 바람
이영화(44세, 가명) 씨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온천 여행을 떠올리지만, 만족스러웠던 온천 여행은 이미 2년 전 일이다. 국내에도 온천은 있지만, 한일관계가 악화되기 전 일본 규슈 유후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