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특집

흉물이 된 애물단지, 공공미술 어디로 표류하나

강남구의 한 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회사 앞 조형물을 볼 때마다 흉물스럽다고 생각했다. 높이 2m가량의 조형물은 언제 청소를 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만 먼지에...

올림픽 후 다시 조용해진 평창… 관광 특수 가능할까?

88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올림픽이 개최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잘 조직된 대회였고, 패럴림픽도 선수들과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다....

멀리가지 않아도 꿀 같은 여행, 호텔 패키지 인기

주말에 시간을 내 여행하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교통과 숙박을 알아보고, 여행코스를 짜는 동안 여행의 주요 목적인 힐링과 즐거움보다 피로가 쌓일 때가 많다. 조금...

관광객 주춤하게 만드는 불청객 ‘미세먼지’

고농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여러 차례 시행됐다. 초봄에 잠깐 스쳐가던 과거의 황사와 차원이 다른 미세먼지의 습격에 마스크가 없으면 외출을 기대하기 힘든 나날이...

도시 미관 해치는 불법 ‘그라피티’, 해결책은 어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의 공공시설물마다 검은 락카로 새겨진 문구가 뒤덮여있다. 우체통, 버스정류장 표지판, 지하철 환풍구 등 주변을 둘러봐도 어느 것 하나 온전한 상태인 것을...

광고도 아닌 예술도 아닌 달서구 원시인 조형물 논란

대구시 달서구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달서구청이 광고 천재라 불리는 대구 출신의 이제석(35)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게 의뢰해 조성한 대형 원시인 조형물이 ‘흉물’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2만 년 역사가...

국내여행 줄고, 해외여행 늘고… 원인은 어디에?

국내여행은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 해외여행은 증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진행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 14개월간...

국립공원 음주산행 전면 금지, 과연 그 실상은?

본격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봄이 왔다. 진달래 축제, 벚꽃 축제, 철쭉 축제 등 가지마다 피어난 꽃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산이 북적거린다. 색색의 등산복을...

[김윤호 (주)국도섬유 대표] “국제로타리클럽의 네 가지 표준은 기업 경영의 모토”

그는 의류제조기업 ㈜국도섬유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언뜻 보기엔 나이보다 젊어보여서 1952년생이라는 말을 듣고는 흠칫 놀랐다.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 그의 인생은 참 평탄하게 살아온 듯했지만 삶이란...

올림픽과 경의중앙선, 불편은 시민의 몫

세계를 짜릿하게 만들었던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눈코 뜰 새 없이 정신없던 평창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올림픽 시즌에 맞춰 개통한 강릉행 KTX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더욱...

화제의 뉴스

트래블

속초해수욕장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 오픈

- 가로 70m, 세로 15m 전국 최대규모, 오는 10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운영 -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속초시는 오는 10일(금)부터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활용한...

이슈추적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기 완공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 - 모든 사업 완료되면 약 340만㎡의 공원 추가 확보 - 민간자본 활용, 보상비·공사비 등 4천395억원 재정 절감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심 내 공원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