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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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축제] 이월드 별빛축제

‘2017 이월드 별빛축제’가 11월 18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12만여 평의 이월드와 대구 랜드마크인 83타워 전역에서 열린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빛의 왕국 1,000만 개의 별빛 카니발’을 컨셉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의 대표 카니발 축제인 열기구, 장미, 가면에 빛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밤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월드 별빛들의 축제는 입구의 대형 캐릭터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200m에 달하는 빛로드인 <하늘을 수놓은 우산길:우산로드>와 <LED구름속 열기구가 안내하는 카니발 로드>로 빛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1,000개의 빛이 만든 <스텔라 에어벌룬> 포토존은 하늘 위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환상을 경험하게 하며, 1만개의 LED 장미로 이뤄진 프로포즈 계단은 커플들에게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별빛축제는 전국 20대들의 야간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2017 영동곶감축제’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영동하상주차장 및 영동특산물 거리에서 개최된다. 곶감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영동곶감축제에 참여해보자. 이번 축제는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명품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축제장에서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지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영동 곶감 축제장에서 품질 좋은 곶감도 맘껏 구경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며 따뜻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축제 주요행사로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따기 등 체험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행사, 추억의 먹거리 시식 행사, 각종 공연 프로그램, 영동곶감 홀인원! 골프체험, 영동곶감 도전! 투호체험 등이 마련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12월 8일 ~ 2018년 3월초 /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 12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봄, 여름, 가을 동안 아름다움을 뽐내던 식물들이 모두 추위에 고개를 떨구고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흰 눈에 뒤덮인 정원의 소박한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눈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의 고요함 속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준다. 추운 겨울밤,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둘씩 잠에서 깨어난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밤 빛의 정원을 선사한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이 가득 채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해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제9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2월 2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부산시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9년에 제1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개최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이 축제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문화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놀라운 콘텐츠로 가득하다. 부산을 가장 가고 싶은 도시, 다시 오고 싶은 크리스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고의 겨울 대표 축제이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빛의 향연을 배경으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해, 전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부산 중심 상권으로서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회복하는 체류형 관광축제이다. 초대형 트리 앞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데일리 콘서트, 메리크리스마스타임, 소망트리, 찾아가는 보물찾기, 성탄옥션경매행사, 캐롤송경연대회, 사랑의 차나누기, 크리스마스 이브의 습격 등 시민참여행사와 성탄음악회, 성탄가족영화상영 등 문화관광프로그램, 나는클스다. 데일리점등식 등 무대공연행사가 펼쳐진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부산發 한류 제대로 터졌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지난 10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나선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이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총 관람객 26만 명을 유치,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제이준, 엘로엘, AS98, 창이공항, 싱가포르항공이 협찬한 2017 BOF는 부산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대축제다. 올해는 2회째로,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외국인 3만2천명 포함 누적 관람객 약 26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관람 목표 15만 명 대비 173%, 외국인 목표 2만 명 대비 160%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23일간 총 25만 명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행사기간 대비 관람객수가 2배 이상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주요 행사별 관람객을 보면, 개막식의 경우 외국인 1만2천4백 명 포함 총 5만 명, ‘파크콘서트’...

[이달의 축제] 제17회 최남단 방어축제

‘제17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서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해서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에 매년 15~2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최남단방어축제에서는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각종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가 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낚시체험까지 할 수 있다. 선상 방어낚시는 기간 내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손쉽게 대형 방어를 낚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최남단 모슬포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아 방어축제의 풍성함과 함께 역사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소식

부산불꽃축제 10월 28일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국내 최대․최고의 불꽃축제인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제13회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8일 하루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광안대교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색 만족 ‘제10회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고등어愛빠지다! 부산송도愛반하다! 부산서구, 대형선망수협이 주최하고 부산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부산고등어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고등어축제는 부산의 시어(市魚)인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대동놀이 축제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 행복한 밥상~♪ 쌀맛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쌀 생산의 중심지인 이천시(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올해 열아홉 번째...

[창원시 축제]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의 향연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역대 최대 작품 수,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을 주 무대로 개최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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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가을꽃의 향연’ 함양 상림공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군의 관광 명소인 상림공원에는 가을을 맞아 절정을 맞은 다양한 가을꽃들이 서로의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어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슈추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년 무엇을 남겼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