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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제9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2월 2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부산시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9년에 제1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개최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이 축제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문화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놀라운 콘텐츠로 가득하다. 부산을 가장 가고 싶은 도시, 다시 오고 싶은 크리스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고의 겨울 대표 축제이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빛의 향연을 배경으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해, 전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부산 중심 상권으로서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회복하는 체류형 관광축제이다. 초대형 트리 앞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데일리 콘서트, 메리크리스마스타임, 소망트리, 찾아가는 보물찾기, 성탄옥션경매행사, 캐롤송경연대회, 사랑의 차나누기, 크리스마스 이브의 습격 등 시민참여행사와 성탄음악회, 성탄가족영화상영 등 문화관광프로그램, 나는클스다. 데일리점등식 등 무대공연행사가 펼쳐진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부산發 한류 제대로 터졌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지난 10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나선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이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총 관람객 26만 명을 유치,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제이준, 엘로엘, AS98, 창이공항, 싱가포르항공이 협찬한 2017 BOF는 부산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대축제다. 올해는 2회째로,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외국인 3만2천명 포함 누적 관람객 약 26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관람 목표 15만 명 대비 173%, 외국인 목표 2만 명 대비 160%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23일간 총 25만 명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행사기간 대비 관람객수가 2배 이상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주요 행사별 관람객을 보면, 개막식의 경우 외국인 1만2천4백 명 포함 총 5만 명, ‘파크콘서트’...

[이달의 축제] 제17회 최남단 방어축제

‘제17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서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해서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에 매년 15~2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최남단방어축제에서는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각종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가 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낚시체험까지 할 수 있다. 선상 방어낚시는 기간 내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손쉽게 대형 방어를 낚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최남단 모슬포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아 방어축제의 풍성함과 함께 역사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이달의 축제소식

부산불꽃축제 10월 28일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국내 최대․최고의 불꽃축제인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제13회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8일 하루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광안대교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색 만족 ‘제10회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고등어愛빠지다! 부산송도愛반하다! 부산서구, 대형선망수협이 주최하고 부산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부산고등어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고등어축제는 부산의 시어(市魚)인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대동놀이 축제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 행복한 밥상~♪ 쌀맛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쌀 생산의 중심지인 이천시(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올해 열아홉 번째...

[창원시 축제]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의 향연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역대 최대 작품 수,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을 주 무대로 개최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송군 축제] 사과같이 빨간 도깨비들과 함께 얼쑤!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

가을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자연이 하나씩 선물해주는 결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제철을 맞은 사과는 빨간 자태를 자랑하며 탐스럽기로는 으뜸이다. 저장기술의 발달로 1년 내내 신선한...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안동시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 탈과 탈문화를...

‘김제지평선축제’ 국내 유일 지평선축제에서 농경문화를 생생하게 즐기자!

김제 만경평야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쌀 생산 지역이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천혜의 곡창지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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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시 건축상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 대상

- 최우수 ‘수곡 행복주택’, 우수 ‘서원 청소년 문화의집’ 등 -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청주시는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으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하는 등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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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년 무엇을 남겼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