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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셀럽들이 선택한 해외 휴가지 5선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지난해 제작지원에 참여했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BTS BON VOYAGE Season...

[홍천 추천 맛집] 양지말화로숯불구이

이웃 잔칫집에 품앗이로 일하러 갔던 어머니가 치마폭에 넣어 온 돼지고기 한 칼. 사랑하는 자식의 입속에 넣어주고 싶어 행여나 상하기라도 할까 바람이 잘 통하는 부뚜막 한쪽 서늘한 곳에 놓아두고, 장독대에서 퍼온 잘 익은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넣고 척척 버무리던 어머니의 그 솜씨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고향의 맛과 정성, 그리움과 향수를 간직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 바로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유영순)다. 이 집은 연간 찾아오는 손님이 45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홍천의 먹거리 명소다.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많은 직원들이 손님을 맞고 서빙을 하느라 정신없이 돌아가지만, 30여 년 전 우리가 처음 자리를 잡았을 때는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나 볼 수 있는 오두막집과 외양간 하나뿐이었습니다. ‘상전벽해’란 고사성어가 바로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이죠.” 전명준 대표의 이런 성공신화는 음식에 대한 그의 특유한 고집이 일궈낸 것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신선한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려고 당일 판매할 분량만 구입해서 사용한다. 음식은 재료 다음으로 정성이 중요하다. 사입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안주인인 유영순 대표가 매일 확인하고 체크한다. 개업초창기 때의 고기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오는 고객이 많으므로 그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신경을 쓴다. 이런 노력과 정성이 있기 때문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주는 단골고객이 점점 늘어나 지금은 주변까지 먹거리 촌으로 변했다고 한다. 반찬으로 제공하는 짠지(백김치), 된장배추국 등은 직접 담근 집된장을 써서 요리하므로 많은 손님들은 “여기 와야만 옛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즐거워한다. 고기 외 이 집의 특미는 안주인이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구워내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의 더덕구이다. 서늘한 늦가을과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풀어놓는 화로에 허기진 배를 달래며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화로숯불구이의 맛.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두 부부의 바람이다. 또 하나의 소망은 이 식당이 자녀들에게 대물림 돼 자신의 소박한 음식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전해지는 것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양지말길17-4 (하오안리 631-3) 문의: 033-435-1555 홈페이지: www.yangjimal.com 사이버박물관: www.andongsoju.net

[홍천 추천 특산품] ‘늘푸름홍천한우’ 품질을 책임지는 홍천축협 

이른 아침, 한우가 경매되는 홍천우시장. 이곳은 홍천에서 축산 농가를 운영하는 사람만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그만큼 철저한 사양관리, 혈통관리 등의 노력을 통해 명품 한우로 유명한 ‘늘푸름홍천한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한우의 가공·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사진)의 노력으로 늘푸름홍천한우는 전국 한우능력 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홍원 조합장은 “홍천한우의 품질이 우수한 것은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이 한 몫 한다”며 “낮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지방을 많이 축적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마블링이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늘푸름홍천한우는 혈통 있는 암소에 육량·육질의 유전능력이 검증된 우량정액으로 교합하며, 생후 7개월 전 거세해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무엇보다 이곳 공장에서 생산되는 ‘알코올발효사료’는 홍천군과 강원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사료로 기호성이 좋아 육질개선효과와 사료이용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갖는다. 관광상품화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홍천축협은 홍천군의 5대 명품 중 하나인 늘푸름홍천한우를 관광자원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그는 “관내 펜션단지나 민박에서 숙박을 한 후 홍천강 수변로를 따라 걷는 400리 길은 아름다운 산과 강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와 인삼의 만남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홍천축협은 강원도와 홍천군 주최로 개최됐던 ‘강원홍천인삼축제’를 홍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인삼과 친환경 늘푸름홍천한우를 접목시킨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로 발전시켰다. 축제를 통해 인삼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먹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늘푸름홍천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그는 앞으로도 조합장 스스로 몸을 낮추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축산인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한편, 축협 신용창구나 판매점을 찾는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5길 25 (희망리 325-6) 문의: 033-439-3400 홈페이지: www.hchanwoo.com

자연이 주는 운치, 인삼이 주는 건강 ‘금산 여행’

금산을 떠올리면 바로 ‘금산인삼’이 떠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명약의 고장이다. 인삼의 고장답게 금산군 안에는 인삼에 대해 쉽게 배우고 구매할 수 있는 인삼관과...

혼자서 즐기는 부산 여행

영화 속 꽃분이네가 살아 숨쉬는, 국제시장 부산이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상업도시로서 이름을 떨치게 해줬던 상징적인 곳이 바로 국제시장이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공룡나라 쇼핑몰, 추석맞이 ‘다드림’ 이벤트

경남 고성군이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공룡나라(http:edinomall.com)’가 2019년 13억 달성 2020년 9월 현재 15억 달성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지역내 농어가 소득 향상의...

[고성군 트래블] 공룡이 살아 숨 쉬는 고성으로 가볼까?

“공룡과 역사, 바다, 산, 숲 등 자연 그대로의 힐링 관광지...고성으로 출발” 한반도 남단 경상남도 남부 연안의 중앙부 최남단에 위치한 고성은 동으로는 바다가 서로는 사천시, 남으로는...

[울릉군 트래블]3無 5多,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나보자

3無(도둑, 공해, 뱀) 5多(물, 미인, 돌, 바람, 향나무), 신비의 섬 울릉도 울릉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1명도 없는 바이러스 무공해 청정섬이다. 울릉군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울릉군 가볼만한곳]울릉예림원

울릉도의 수목 체험… 울릉예림원 “조형물 70여 점 울릉도 특징 살려” 울릉도 해안선과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안관광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야트막한 언덕 위에 약 1만3200㎡...

[울릉도 추천 맛집]99식당

울릉도에서 맛볼 수 있는 토속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향토음식점 특허받은 약초해장국 영양만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하면 대부분 오징어와 호박엿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울릉도를 한 번이라도 다녀간 관광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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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원,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 개최 전국 각지 9가구 36명 함양 고택 문화 향유 프로그램 참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지난 23일 ‘고택의 향기에 젖다’행사를 열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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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기 완공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 - 모든 사업 완료되면 약 340만㎡의 공원 추가 확보 - 민간자본 활용, 보상비·공사비 등 4천395억원 재정 절감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심 내 공원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