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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인 의정부 부시장, 타워크레인 현장 방문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10-13 09:38:57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관련, 관내 대규모 공사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일 이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 합동점검반을 구성 대형공사장인 추동공원 실내테니스장(호원동 384-3), 직동공원 실내배드민턴장(신곡동 128), 민락택지지구 내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타워크레인은 한번 사고가 나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는 물론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돼 타워크레인 설치된 공사현장 시공사, 감리자, 현장대리인에게 긴급히 일차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

 또 이상 징후가 있을 때에는 외부전문가,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 정밀진단하기로 했다.

 이 부시장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직접 확인 등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관계자에게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설물 안전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