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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추석맞이 군민 위문 펼쳐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9-29 09:17:17

 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14개소와 저소득계층 등 3천814세대에 1억904만2천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거창군에서 기초생활수급 1천734세대, 보훈 대상 731세대에 상품권과 저소득계층 161세대는 쌀, 라면을 나눴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723세대에 각 5만 원씩, 3천615만 원의 현금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는 60세대에 각 10만 원씩 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각 기관, 단체, 개인을 중심으로도 위문품을 맡기며 자율적으로 위문활동을 해 지역주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28일 한센마을인 성산마을, 동산마을과 어려운 군민 2세대를 찾아 소통·경청하는 행정으로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을 실현하며 "거창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문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는 해당 시설이 소재한 각 읍·면장이 격려 방문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