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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2일 밀양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농가의 농산물 판매 애로 해소를 위해 내일 전통시장 주차장 주변에 열리는 밀양 할머니들의 '신토불이 장터'를 방문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토불이 장터'는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 등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장터로 밀양 할머니들이 언제든지 직접 지은 농산물을 판매토록 장소를 제공해 고객들과 서로 믿고 사고파는 신뢰의 장터가 되고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밀양 할머니의 신토불이 장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토불이 장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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