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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한 진해구청장, 따듯한 추석 만들기 간담회 열어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9-15 09:44:55

 창원시 진해구는 복지위원협의회와 따뜻한 추석 만들기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위원들이 느끼는 평소 애로사항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넉넉한 추석 보내기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진해구 복지위원협의회는 지역 실정에 밝고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로 동별 2∼3명씩 총 31명으로 2012년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안전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사회복지시책 주민홍보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임인한 진해구청장에게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평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오신 복지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지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광역시승격의 당위성', '시정혁신 큰 창원 시대시정성과', '진해 재도약 3대 발전전략'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8년 창원방문의 해',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