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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9-13 09:36:41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8월 26일 일본 교토시에서 개최된 제9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뤄수강(雒树刚) 중국 문화부 부장,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문부과학대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도 문체부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연속 개최되기 때문에 그 첫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뤄수강 문화부 부장과 하야시 문부과학대신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송도근 사천시장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8월 28일 사천 바다 케이블카 주요자재 설치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POMA사와 계약된 사천 바다 케이블카의 주요 외국제작 기계 자재가 현장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외국 기계 자재 주요부품인 구동활차, 캐빈, 와이어로프, 동력장치, 새들, 정류장 운영시스템 등의 70% 정도가 부산항을 거쳐 공사현장에 도착했고, 오는 9월 말 탑승 장치인 10인승 캐빈 45대가 마지막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외국 기술자(Peter Gogl)는 “현장설치 전 여러 차례 점검을 철저히 해 설치됐기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에 송 시장은 외국기술자에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될 수 있도록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8월 28일 얼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 일행을 접견하고 광주-네팔 간 교류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광주시민들은 네팔을 친구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려운 일을 돕는 것으로 교류를 시작했지만 이제 양국 경제발전의 길도 함께 찾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얼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네팔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하다. 시장님께서 현안이나 상호 협력방안이 있을 때 직접 전화 주시면 즉각 움직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윤 시장은 네팔 지진 당시 긴급구호단 파견, 네팔 광주진료소 활동, 네팔 경제인 방문 등 광주시의 네팔 관련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첩을 네팔 대사에게 선물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8월 17일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전남 시장·군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해경 제2정비창 유치와 수리 산단 특화 산단 조성, 서남해안 관광·휴양 벨트 조성, 가톨릭 성지화 사업 지원 도로개설 등에 대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목포는 서남해안을 모두 접하고 있어 국가 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 총리가 전남의 현안을 자세히 알고 있고, 새 정부에서 인사 등 호남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에 이를 기회로 삼아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재정적 결정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한국마사회가 지난 8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복지관 앞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마사회는 여름철 헌혈자 감소에 따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운동을 하게 됐으며, 꾸준히 헌혈 봉사를 해오던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가장 먼저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헌혈 운동을 독려했다.

 이 회장은 “꾸준한 헌혈 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사회 임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생명 사랑 나눔의 의미를 모두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지난 8월 9일 의정부시 흥선권역(흥선동, 의정부1·3동, 가능1동, 녹양동)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름철 일제 대청소를 벌였다.
이번 대청소는 동별로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여름철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 흥선권역이 앞장서기 위해 실시했다.

 안 시장은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