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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초대형 전광판으로 뽀로로와 함께 놀아요’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8-31 14:47:43

 한국마사회가 ‘제5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 상영작으로 ‘뽀로로, 눈 요정 마을 대모험’을 선정했다. 오는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저녁 6시 20분부터 약 40분 동안 상영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 있는 ‘비전 127’은 가로 127.2m, 세로 13.6m의 Full HD 초고화질 전광판으로 경마장 기준 세계 최대 크기이다. 한국마사회는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영작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상영작 ‘뽀로로, 눈 요정 마을 대모험’은 두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뽀로로와 친구들이 세상에 눈을 뿌리는 눈 요정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뽀로로’는 2003년에 탄생해 10년 넘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소위 ‘뽀통령’으로 군림해 온 국민 캐릭터다. 한국마사회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초대형 전광판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는 저녁 5시 30분부터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ark.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