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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8월 중 '광양 Happy day' 개최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8-31 09:23:15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29일 시민과의 소통과 열린 시정을 위해 8월 중 '광양 Happy day'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해피데이에서는 총 37명이 방문 ▲광영동 배수펌프장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설립 ▲시니어 일자리 제공사업 추진 요청 등 총 43개 안건을 건의했고 정 시장은 정책 제안을 수렴했다.

특히 허형채 광양읍 송보 7차 아파트 임차인 회장이 광양읍 청년 일자리 카페 개설 요청 등 4건의 건의사항을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제공사업 제안 등 청년과 여성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안 등 14건의 제안을 포함한 총 18건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피데이에서 나오는 건의사항들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과 시일이 걸리는 사업은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서 개인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338명의 시민이 방문해 총 715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 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