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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 '경북학숙'의 대학생 60여 명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경산을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청년들이 묻고 도지사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의 학숙 생활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게 "경북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느 분야에서든지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겠다"며 "앞으로 경북학숙 운영 활성화 등 지역 출신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보생 김천시장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7월 1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 수상을 했다.
박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노력한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전국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 대상 수상과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박 시장은 "'희망찬 미래, 행복 도시 김천'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식 시흥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서울신문 공동 주관 '2017년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시흥시는 71개 사업 중 41개 사업이 ‘추진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으로 분류돼 공약 이행률 57.5％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작년 A등급(우수)에서 한 단계 상승한 S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현재 시흥시민의 삶과 직결된 10개 분야의 71개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실질적 공약이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북마을에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장을 필두로 렛츠런재단 및 말산업 육성본부 임직원, 산북리 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마사회는 수확한 감자 200kg을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독거노인과 소외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일손도 돕고 음식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참 좋다”면서 “이렇게 함께 하는 봉사를 통해 농촌의 문제를 알고, 도움을 주며 상생을 위해 나아가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근규 제천시장
이근규 제천시장은 8월 1일 충주시를 방문해 일일 명예시장으로서 시정 업무를 수행했다. 제천시는 타 자치단체와의 상생 협력 사업 발굴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일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하며, 지자체 상호 교환 방문으로 기관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명예 충주시장으로 위촉된 이 시장은 시 정례직원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패를 수여받고 직원 표창과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제98회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 조성 중인 충주 종합스포츠타운 건설현장과 서충주 신도시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제천시 직원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패를 받았으며, 특강을 펼쳤다. 또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방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7월 26일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14회 과천시 청소년 국토대장정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신 시장은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이겨낸다면 참가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돼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과천시 청소년 국토대장정은 과천시 중·고등학생 80명이 7박 8일간 자매도시 동해·백봉령·정선·진부를 거쳐 과천까지 이르는 137km 구간을 행진하며 인내와 도전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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