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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8-01 09:36:20

산청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 안전관리에 나섰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인 지난 29일 지역 대표 물놀이 명소인 삼장면 대포유원지 등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산청군을 찾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행됐다. 허 군수는 물놀이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입수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계곡에서의 다이빙 금지 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운영했다.

 산청군은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해 ▲안전관리전담 T/F팀 구성 및 비상근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관리 요원 고정 배치 ▲물놀이 취약지역 대상 관계기관·민간단체 합동 순찰과 계도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