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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입원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도 단위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 3명과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1천291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국권과 자유 수호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경북도는 이러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문화 조성과 보훈 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월 12일 최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백양사 방장 지선스님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선스님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5·18 관련 공약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에 지선스님은 "광주의 역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함께 잘 해나가자"고 화답했다.
5·18 이후 시민사회활동을 해온 윤 시장은 지난 1980년대 후반 6월항쟁 당시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국본) 공동대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공동의장,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대표이사 등을 지낸 지선스님과 연을 맺고 재야에서 활동해왔다.
황은성 안성시장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6월 13일 미양면 구수리에 소재한 미양 농공단지 내 롯데칠성음료(주) 안성 2공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 2공장 김진만 공장장은 농공단지 외곽 안전 펜스 정비 및 법면 배수로의 정비와 미양 농공단지 내 공장부지 추가 신설에 따라 전기 및 상수도 인입 용량을 증대해야 한다며 시에 협조를 구했다. 또 미양농공단지운영협의회 이긍채 협의회장도 미양 농공단지가 모두 식품 관련 업종이라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반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황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문동신 군산시장이 지난 6월 15일 관내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이동통제 초소를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산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거점소독 시설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대규모 사육농가 이동통제 초소 17개소를 신규 설치·운영하는 등 완벽한 AI 방역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는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시장은 이번 초소 방문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스럽지만, AI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방역에 힘써 달라"는 격려의 말을 근무자들에게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
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7'에서 한국조각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 시장,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학용 의원, 김성태 의원, 룽샹 중국조소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국내외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뜻깊고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망루에 서다'라는 주제로 9명의 국내외 조각가와 함께 오는 8월 8일∼8월 29일까지 이천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
청주시 보훈단체 연합회가 지난 6월 9일 청주시청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이 시장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한 것은 물론, 건립 62년이 지난 노후 사직충혼탑을 재건축해 청주시 보훈 가족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것에 대한 보훈단체의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취임한 이래 보훈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 추진, 참전수당 인상 및 보훈 예우수당 신설 등 보훈단체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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