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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NEWS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7-06-19 15:57:22














기아차, ‘2018 K9’ 출시

기아차 K9이 고급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한층 강력해진 ‘2018 K9’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10일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2018 K9’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2018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 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2018 K9’는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이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차량 내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속도가변형 파워윈도우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2018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 프레스티지 5,060만 원, 이그제큐티브 5,480만 원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790만 원, 노블레스 6,410만 원, VIP 7,370만원 ▲5.0 퀀텀 8,660만 원이다.

 기아차는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구매고객의 만족도가 당사의 여러 차종 중에서도 매우 높은 차량”이라며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8 K9 출시로 고객 로열티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G4 렉스턴 출시 기념 ‘쿨서머 딜리버리’ 실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시원한 간식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서머 딜리버리’를 실시하고, 코란도 스포츠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5월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여름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쿨서머 딜리버리(Cool Summer Delivery)’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근무지를 비롯한 내용과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월별로 ▲5월 15~31일 ▲6월 5~30일 ▲7월 17일~8월 6일이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팀씩 총 90팀을 선정하며,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간식(아이스크림 케잌)을 들고 응원 방문한다.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와 판매상담도 진행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계약하면 차종에 관계없이 20만 원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쌍용차는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신규 모델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스포츠 더 스타일 익스트림(The Style Extreme)은 CX7 Passion 모델을 베이스로 패션루프랙과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스텝 등을 기본 적용해 스포티한 오프로더 스타일을 갖춘 기존 익스트림 모델에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신규 적용하고 정통 픽업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미드 그레이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컬러가 마련돼 있으며, 차체 컬러에 따라 선택 적용된다.

 새롭게 선보인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의 판매가격은 2,765만 원이며, 기존 코란도 스포츠 모델의 판매가격은 ▲CX5 2,168~2,512만 원 ▲CX7 2,440~2,999만 원이다.

 이벤트 참가와 새로운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